R.E.D로 주문주셨던 로즈가든입니다.
가을날의 끝자락을 붙잡고 마지막으로 소국을 파이핑했던 컵케익인데요.
마지막 가을빛을 온전히 담은 이 로즈가든은
프리스쿨 다니는 아이의 선생님을 위해 주문 주셨어요.
젊은 선생님과 퇴임을 1~2년 정도 앞두신 선생님이 함께라고 말씀하셔서
함께 공감할수 있는 가을소국과 러블리함을 더해 장미 파이핑을 해드렸어요.
물론~ 꽃보다 케익의 비주얼에 반하지 않을분은 없겠죠?
내년 가을이 되야 소국을 다시 만날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일반 국화와는 다른 소국이 개인적으로 저는 참 좋습니다. =)
꽃보다케익으로 인해 프리스쿨이 한바탕 들썩~였다는
기분 좋아지는 메세지 주셨어요.
늘 정성을 다해 만들기에,..
감동에 ,맛있게 드셨다는 소릴 들으면
참 힘이 납니다. =)
늘 지금처럼 정성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주문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분에게 특별한 꽃보다 케익으로 감동을 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