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많이 쌀쌀한 느낌이있네요..
해가 쨍쨍할 대낮이 아니라면 버터크림 아이싱이 훨씬 수월해 졌어요 :)
손님초대용으로 급하게 주문해주셨어요.
일명 R.E.D 라고 하죠? 알아서 이쁘게 디자인 ^^ 해달라고 요청하셨고
해서 꽃밭세트에 약간의 빈티지색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봤어요.
받자마자 이쁘다이쁘다를 연발하시며 너무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침햇살에 분위기 막 달아오르지요?
요렇게 이쁘게 단장하고 주인을 기다립니다.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