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너무 덥네요.
그런데 밖에 나가보니 햇볕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니..오히려 집안이 더 덥다는...ㅡ.ㅡ
만사 귀차니즘으로 포스팅만 열심히 합니다.
작약과 수국으로 만들어진 크레센트 케익입니다.
크레센트 분위기에 맞춰 작약이 바깥쪽부터 서서히 피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이사이에 수국한가득 옹기종기 피어있네요.
생각보다 맘에 들게 나와서 디테일샷부터 약간의 떼샷 들어갑니다.(그리 많지는 않아요 ㅋㅋ)
단아한 색이 마치 약혼식을 연상케 하네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는 달리 약혼식 하면 왠지 핑크빛 귀여운 신부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작약 크레센트가 탄생했습니다.
봐도봐도 이쁜 플라워케익 :-)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