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보름달..송편...무엇보다...가족..

가족이 그리워지는 명절.

추석입니다 =)

다들 보름달 보셨어요?? 어마어마한 달속에 토끼가 방아찧고 있던 모습을 눈 크게 뜨고 보았답니다.

(달속에 토끼.....전 아직도 토끼로 보이는 ....어린아이이고 싶은..ㅋㅋ)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요런 명절..

가족과 같은 좋은 ~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하얗게 아이싱하고.. 자 ~~저기에 감사한 마음들을 하나, 둘씩 채워볼께요~

두둥~~ 해피추석.

추석하면 선선한 가을이 생각나고, 가을하면 낙엽들, 붉게 물든 너무나 설레는 붉은빛의 브라운컬러들

최대한 가을색을 표현해 봤어요. 브라운과 화이트, 그리고 자주빛..

봉우리에 살짝 올라오는 자주빛이 보이세요?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꽃들.. 그라데이션이 잘됐죠?

한단 리스로 장식해봤어요

그곳에 너무나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의 Last name 까지..^^

오랜만에 구워진 당근시트...

움~~~~

다시한번 당근시트와 깊은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버터크림의 궁합을 느껴봅니다.!! ^^

인생에는 참...감사할것이 넘쳐납니다.~~^^

오늘 더 많이 행복하셨죠? =)

"Thank you for everything "